'서울촌놈' 한효주 "데뷔 후 상경, 고향을 떠나는지도 고마움도 몰랐다" 울컥[SS리뷰]
    • 입력2020-08-10 09:16
    • 수정2020-08-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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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서울촌놈’. 출처|tvN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서른셋 동갑내기 절친 한효주와 이승기가 꿀케미를 선보였다.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울촌놈’에서는 배우 한효주와 이범수가 고향 충북 청주를 소개했다.

이날 MC 차태현, 이승기는 청주에서 한효주, 이범수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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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와 이승기는 2009년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 같이 출연한 이후 방송에선 처음 만나지만, 친한 사이로 지내왔다고.

둘은 빠른 87년생에 동국대학교 동문이고, 데뷔작도 2004년 MBC ‘논스톱 5’로 공통점이 많은 사이다.

이승기는 “저희는 동호회라고 보면 된다”라며 한효주와 절친한 사이임을 밝혔다.

16년만에 고향땅을 밟은 한효주는 “고향 청주에 대해서 ‘많이 알지 못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엄청 공부하기 시작했다”며 청주에 대한 지식을 뽐냈다.

이어 한효주는 이승기와 함께 자신이 살던 율량동을 둘러보고 청주여자고등학교로 향했다.

동네를 둘러보던 한효주는 “여긴 안 변했네”라며 “울컥한다. 기분이 이상하다”라고 말했다.

이승기가 “눈물 흘릴 정도냐”라고 묻자 한효주는 “위험 수준에 있어”라고 답하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승기는 한효주에게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물었다.

한효주는 “그게…드라마의 아역 배우가 연기를 너무 잘하는 거다. 어쩌다 우연히 그 친구의 연기를 보고 ‘어, 나도 연기해 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 거 같다”라며 재미 삼아 모델 선발대회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교 하고 있는데 휴대전화로 걸려온 전화에 ‘02’가 뜨더라. 전화를 받았는데 오디션을 보러 오라는 거다. 그때부터 잡지에도 나오고 일을 시작하게 된 거다”라고 전했다.

그는 “그땐 내가 여길 떠나는지 몰랐다. 난 그냥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간 거다. 근데 그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갔으면 좋겠단 생각이 든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평소 잘 울지 않는다는 한효주는 “고향에 와서 그런가 여러 가지 감정이 든다”라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

한편 한효주는 고등학교 1학년 연기자의 꿈을 가지고 패션 콘테스트에 지원해 합격했고, 그 계기로 고등학교 1학년에 홀로 상경했다.

이후 2005년 MBC 청춘 시트콤 ‘논스톱5’에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고정으로 투입되며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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