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타 버스타 민우혁, 손준호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김태우의 유튜브 예능 ‘고스타버스타’가 특별한 구독자 이벤트를 예고했다.

7일 오후 6시 공개되는 김태우의 ‘고스타 버스타(GoStar BuStar)’는 구독자 참여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 편으로 진행된다. 유튜브를 통해 사전 선발된 구독자들을 위해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손준호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첫 번째 사연의 주인공은 20대 초반의 두 친구로 서로 다른 취향의 고민을 전한다. 민우혁은 구독자들의 사연을 듣고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중 한 곡을 즉석에서 선보이며 폭발적인 성량과 감성을 선사한다.

두 번째는 코로나19로 인한 휴직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을 원하는 부부 구독자의 사연을 전한다. 이에 손준호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의 한 곡을 선보이며 구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끈다. 이어 김태우의 팬이라고 밝힌 구독자를 위해 김태우가 나선다. 김태우는 사연에 적혀 있던 ‘보통날’을 읽고 god의 곡 ‘보통날’을 구독자의 사연에 맞춰 개사해 희망을 전한다.

한편 ‘고스타 버스타(GoStar BuStar) - 지금 태우러 갑니다’는 김태우가 멀티 콘텐츠를 수행할 수 있는 45인승 멀티버스 스튜디오를 이용해 게스트가 원하는 목적지나 맛집, 만나고 싶은 사람을 찾아가는 모바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P&B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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