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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대학 진학담당자 간담회 모습(제공=교육청)

[인천=스포츠서울 최성우 기자] 인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은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인하대학교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은 2021학년도, 2022학년도 대입전형 및 고교와 대학의 연계 사업 추진 방안을 협의했고 7월 9일부터 8월 6일까지 고려대와 인천대 등 11개 대학과 진행한 방문간담회를 마무리됐다.

앞서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30일까지는 44개 대학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실시와 사전 신청한 교사 2,300여 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하거나 방역수칙을 지키며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교육청은 간담회를 통해 대학의 교육 과정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의 적성에 맞는 진학 기회를 제공과 고교 진학 담당 교사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대입 정책의 방향을공유했다.

한편 교육청 김우일 중등교육과장은 “진학 담당 교사는 대학의 구체적인 입시정보를 얻어 학생 진학에 큰 도움을 받고, 대학은 고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입시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최성우기자 ackee2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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