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왼쪽부터 가수 영탁, 정동원, 장민호. 출처|영탁SNS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제로탁’ 트롯 가수 영탁이 팬들과 만남에 설렘을 드러냈다.

영탁은 6일 자신의 SNS에 ‘수사슴’ 장민호, ‘트롯 병아리’ 정동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오늘은 사랑의 콜센타에서, 내일은 체조경기장에서 만나요”라며 ‘미스터트롯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사진 속에 등장하는 세 명은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부터 각종 방송을 함께하며 더욱 돈독해진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아빠, 삼촌, 아들이 다 모였네요~”라면서 즐거워했다.

‘미스터 트롯’ 1대1 데스매치에서 장민호와 맞붙은 정동원은 “제 아버지가 42살인데 장민호 삼촌은 2살 많은 44살이다”라며 “아빠보다 나이 많은 삼촌”이라고 놀린 적이 있어 팬들도 이를 기억한 모양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100여일 간 미뤄진 ‘미스터 트롯 콘서트’는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하게 됐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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