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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이효리(뒷줄 왼쪽에서 세번째)가 옥주현(왼쪽에서 두번째)이 출연하는 뮤지컬 ‘마리 퀴리’를 관람했다. 출처|마건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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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이효리가 옥주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마리 퀴리’를 관람 후 인증 사진을 찍었다. 왼쪽부터 옥주현, 마건영PD, 이효리. 출처|마건영 SNS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 가수 이효리가 뮤지컬 연습이 한창인 옥주현을 챙기며 원조요정 핑클 멤버들의 끈끈한 우애를 다졌다.

지난 5일 이효리가 대학로를 방문했다는 목격담이 들려왔다. 뮤지컬 ‘마리 퀴리’에 출연하고 있는 옥주현을 보러 간 것.

이효리는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을 연출한 마건영PD와 함께 옥주현의 뮤지컬을 관람했다.

마PD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ith 마리퀴리&린다G #핑클”이라는 글과 함께 세 사람이 친근하게 붙어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옥주현 주연의 ‘마리퀴리’는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홍익대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1998년 ‘블루 레인(Blue Rain)’으로 데뷔한 걸그룹 핑클은 현재까지도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며 레전드 걸그룹으로 회자되고 있다.

지난해 7월 방영한 JTBC ‘캠핑클럽’을 통해 오랜만에 다시 뭉친 요정들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추억을 소환하고 공감했다.

MBC‘놀면 뭐하니’의 서머 프로젝트 ‘싹쓰리’ 멤버 린다G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효리에게 이진, 성유리, 옥주현 등이 SNS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등 훈훈한 모습도 보이고 있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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