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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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5일 다같이 한 자리에 모여 데뷔 13주년을 축하했다. 출처|티파니영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데뷔 13주년을 맞이한 그룹 소녀시대가 뜻깊은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티파니영은 5일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13주년에 뭉친 8명 소녀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블랙을 드레스코드로 다양한 드레스와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멤버들은 빨간 장미를 한 송이씩 들고 “얘들아, 축하해”라며 서로를 축하했다.

티파니영은 “매해 8월마다 우리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기쁘고,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싶다. 너무 감동이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데뷔 무렵부터 한결같은 소녀시대의 인삿말 “지금은 소녀시대”를 외치며 영상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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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출처|SM엔터테인먼트

티파니는 관련 게시물에 “항상 더 기대하고 꿈꾸게 해줘서 고마워.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해. 소녀시대 그리고 소원. 13주년 진심으로 축하해. 사랑해”라며 다시 한번 감사를 전했다.

효연도 이날 자신의 SNS에 핫핑크색 하트 모양의 소녀시대 응원봉 12개로 하트를 만든 사진을 올리고 “고마워 소원”이라며 팬클럽 소원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2007년 싱글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는 등장과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2010년 2011년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고, 2010년 골든디스크 디스크부문 대상, 2012년 골든디스크 디지털음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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