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방송인 김나영. 출처|김나영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유튜버로 활약 중인 방송인 김나영이 아이들과 여름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5일 자신의 SNS에 ‘2020년 여름’이라는 글과 함께 서핑보드 위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과 노를 젓는 영상을 올렸다.

지난주부터 두 아이와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는 김나영은 변덕스런 날씨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팬들과 공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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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 출처|김나영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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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 출처|김나영SNS

영상 속에서 김나영은 둘째 아들 이준을 태운 채 서핑 보드 위에서 노를 젓고 있는 모습이다. 서서 노를 저으며 타는 패들 보드로 최근 들어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해양레포츠 중 하나다.

형광주황색 구명조끼를 입은 아이는 졸고있는 듯 미동도 없는 가운데 안정적인 자세로 물길을 저어가는 김나영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김나영은 4일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제자리로 돌아오시는데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희망브릿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3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김나영은 총 49만명이 구독하는 유튜브채널 ‘노필터TV’를 운영 중이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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