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804_김호영감독대행선임 (1)
제공 | 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FC서울이 김호영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서울은 4일 공식 발표를 통해 김 대행 선임 소식을 전했다. 김 대행은 K리그1 지도자 자격 요건에 필요한 P급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인천의 임중용 대행이나 수원의 주승진 대행처럼 기간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김 대행은 지난 1일 K리그 14라운드 성남전부터 지휘봉을 잡고 팀을 이끌고 있다. 최용수 감독이 지난달 30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퇴한 뒤부터 팀을 이끈 김 대행은 서울의 K리그 3연패를 끊고 승리를 달성했다.

한편 김호영 대행은 FC서울 코치,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수석코치, 강원FC 감독 등을 역임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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