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4일 올케 윤혜진, 조카 지온(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과 함께 한 시사회 모습을 공개했다. 출처|엄정화 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배우 엄정화가 생애 처음으로 시사회 나들이를 한 조카 지온과 행복한 시간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주연한 영화 ‘오케이마담(이철하 감독)’ 시사회를 찾은 올케 윤혜진과 조카 지온의 사진을 올렸다.

파란색 원피스를 입은 지온은 5년전 출연한 KBS2‘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절의 얼굴이 남아있지만 고모인 엄정화의 어깨에 닿을 정도로 훌쩍 자란 키가 눈길을 끌었다.

2013년 생인 지온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엄정화는 “우리 지온이 고모 영화보러 와줌. 생애 처음 고모 시사회! 고마워 혜진! #오케이마담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다같이 손가락으로 OK표시를 한 사진을 올렸다.

이철하 감독의 코미디 액션물 ‘오케이 마담’은 꽈배기 맛집 사장 미영(엄정화 분)이 하와이여행에 당첨 돼 남편 석환(박성웅 분)과 꿈만 같은 첫 해외여행을 떠났다가 비행기 속에 탄 테러리스트들과 한 판의 인질구조작전을 펼치는 내용을 담았다.

오는 12일 개봉예정이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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