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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명섭이 9월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제공|아이오케이컴퍼티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트로트가수 조명섭이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조명섭은 오는 9월 12일에서 13일까지 인터파크 아이마켓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달밤 음악회’를 개최한다. 원로가수 현인의 환생이라고 불리고 있는 조명섭은 특유의 고전적 창법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노래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라이징 스타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1‘노래가 좋아-트로트가 좋아’ 최종 우승자로 선정돼 얼굴을 알린 조명섭은 나이답지 않은 보이스와 창법으로 중장년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조명섭의 첫 콘서트인 ‘달밤 음악회’는 평소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과 다른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 아이오케이컴퍼티 TN엔터사업부와 전속계약을 맺은 조명섭은 음악방송과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CF 출연까지 순항하며 특유의 친근함으로 팬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과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서 객석의 거리두기를 비롯 전 관객들의 마스크 착용과 1일 1회 공연으로 관객들의 동선을 최소화한다. 열 감지 시스템, 손 소독제, 문진표 등의 방역 시스템 역시 엄격하게 진행해 완벽을 기할 예정.

조명섭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달밤음악회’는 오는 4일부터 인터파크 예매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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