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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산단 사업단 사업설명회 모습(제공=남동구)

[인천=스포츠서울 최성우 기자] 인천 남동구는 구청 개나리홀에서 ‘인천 남동 스마트산단 사업단’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4일 밝혔다.

이어 스마트산단 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스마트산단 사업’에 선정돼 인천시, 남동구,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테크노파크, 인하대학교, 인천스마트시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참여해 올해 2월 발족했다.

특히 사업단은 현재 남동국가산업공단의 산업구조와 실태를 연구·분석해 지속 발전이 가능하도록 정보통신기술과 지식기반산업을 융합한 스마트산단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아울러 사업단은 ▲기반시설 디지털화 ▲남동산단형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과 친환경 제조공정 ▲혁신인재 양성과 제조혁신 기반 구축 ▲미래성장동력 육성과 근로자가 행복한 공간 구축 등 4대 목표를 제시했다.

한편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사업단이 제시한 비전과 목표를 실현해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 누구나 일하고 싶은 미래형 산단으로 탈바꿈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성우기자 ackee2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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