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상일동역-하남풍산역 4.7km 전철노선 8일 개통
    • 입력2020-08-04 08:18
    • 수정2020-08-0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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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사전경 (5)
경기북부청사 전경
[의정부=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도는 하남 미사지구와 풍산동, 서울도심을 잇는 지하철 5호선 연장 하남선 1단계 구간이 오는 8일 첫 운행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하남선 1단계 구간은 5호선 종착역인 상일동역에서 미사역을 거쳐 하남풍산역까지 총 3개 정거장 4.7km를 오가는 전철노선이다. 지난 2015년 공사 착공 후 5년 5개월 만에 개통되는 것이다.

차량은 8량 1편성으로 출퇴근시간에는 10분 내외, 평시에는 12~24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표정속도는 시속 약 40㎞이다.

운행시간은 하남풍산역 출발 기준으로 평일 오전 5시 35분부터 그 다음날 오전 0시 1분까지며, 주말은 오전 5시 38분부터 저녁 23시 40분까지다.

기본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일반 1250원, 청소년 720원, 어린이 450원이다.이번 1단계 구간 개통으로 서울 도심에 직장을 둔 하남지역 도민들의 출퇴근길이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상일동역에서 하남풍산역까지는 6분 10초가 소요되며, 천호역과 잠실역에서 환승하면 하남풍산역에서 강남역까지 47분 안에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중심상권에 위치한 미사역에는 자전거 8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환승센터와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및 물품을 자유롭게 보관할 수 있는 144개의 다목적 보관함이 설치돼 편의성을 높였다.

도는 하남풍산역에 음악공연, 전시회 등 지역주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썬큰광장’을 조성하는 등 역사 활성화를 위한 특화시설을 각 정거장마다 설치했다. 개통식은 오는 7일 오전 10시 미사역 대합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하남선 건설공사는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에서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까지 철도 총 연장 7.7㎞, 정거장 5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광역지자체가 발주부터 공사까지 도맡아 추진하는 첫 번째 광역철도사업이다.

하남선 2단계 하남풍산역~하남검단산역 구간은 철도종합시험운행을 거쳐 올해 말 개통될 예정이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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