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가수 효민. 출처|효민 SNS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가수 효민이 근황을 전했다.

3일 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물레. 나름 맘에 드는 도쿠리 한 병과 사케잔. 그리고 손으로 조물딱 찢어 만든 못난이 볼…가마에서 나오면 더 맘에 들거라는 작가님. 제가 기대가 커용…(?) 빨리 만나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효민은 물레 차기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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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하나로 묶은 채 도자기를 빚고 있는 효민의 청순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연꽃 모양의 그릇을 내려다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배우 기은세는 “나도 데리고 가”라는 댓글을 남겼고, 팬들은 “언니가 또 새로운 기술을 배웠구나” “누나 못하는 게 뭐예요? 다 잘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민이 속한 그룹 티아라는 최근 데뷔 11주년을 맞았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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