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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옥타곤걸 레드 델라 크루즈가 열사의 나라 아랍에미리트에서 ‘강제휴가’를 즐겼다. UFC에서 활동하고 있는 옥타곤걸 크루즈는 최근 자신의 SNS에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 위치한 야스섬에서 화이트 비키니를 입고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을 게시했다.

야스섬은 UFC가 개설한 파이트 아일랜드가 위치한 곳. 크루즈는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장장 보름 가까운 기간 동안 4개의 파이트 나이트를 소화했다. 크루즈가 강제휴가를 가지게 된 계기는 전세계를 휩쓴 코로나19 때문. 코로나19로 장소를 잡는 것이 여의치 않자 UFC는 야스섬에 특설링을 설치하고 4개의 파이트 나이트를 개최했다.

크루즈는 ‘아부다비에서 살아보기’, ‘야스섬의 일몰은 너무 아름다워’, ‘F1 경기장에도 와보다니, 너무 좋아’등 아부다비에서의 강제휴가가 최고였음을 표시하는 글도 게시했다.

필리핀과 스페인의 피가 섞인 혼혈미인인 크루즈는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파이트 나이트도 찾아 한국팬들에게도 익숙하다. 아리아니 셀레스티를 잇는 차세대 옥타곤걸로 수많은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레드 델라 크루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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