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그룹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오른팔 골절상으로 수술 후 현재 상태를 직접 전했다.

개코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뜻하지 않게 로봇팔이 되어 버렸네요. 좋으신 의료진 분들 덕에 수술은 잘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개코는 병원 침대 위에 누워 부상당한 오른쪽 팔에 붕대를 감고 있다.

개코의 모습을 SNS를 통해 접한 스윙스, 행주, 윤종신 등 동료스타들은 댓글을 통해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앞서 개코 아내 김수미는 2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술이 끝나고 하얗게 질린 얼굴로 실려 나오는 남편을 보며 그냥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 건지 새삼 깨달았다”며 “다들 다치지 않게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 개코의 쾌유도 함께 빌어달라”고 개코의 수술 소식을 알렸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개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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