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전경(제공=경제청)

[인천=스포츠서울 최성우 기자] 인천경제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24일 ‘부스트 스타트업 저니’ 프로그램에 선정돼 인천 스타트업 파크에 입주 예정인 30개사와 육성지원 기관인 6개 AC 간 매칭 데이를 개최하여 각 AC별 드림팀을 구성했다.

이어 AC들은 유망 스타트업 5개사를 각각 맡아 6개월 동안 멘토링, 네트워킹, 매출 확대 및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 스타트업들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

또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 지원하고 3개사 이상에 직접 투자를 진행과 실증.투자.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경제청은 수요기반 스타트업 제품개발 사업, 대학연계 스케일업 사업 등과 연계돼 스타트업의 실증.투자.글로벌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한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성우기자 ackee2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