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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리에 SNS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손흥민(28)의 팀 동료 세르쥬 오리에(28)가 총격 사건으로 동생을 잃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3일(한국시간) ‘유럽1’과 ‘르 포인트’를 인용해 속보로 “오리에의 동생이 프랑스 툴루즈의 한 거리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형 오리에는 영국 런던에서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 맹활약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총격 사건이 툴루즈 지역에서 발생했고 오리에 동생은 치명상을 입었다.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사망 선고를 받았다. 가해자들은 도주중이며 아직 붙잡히지는 않았다고 전해졌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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