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트로트가수 김호중이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하차한다.

10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중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호중은 현재 군대 문제 등으로 하반기 스케줄을 확정할 수 없는 상태”라며 “TV조선과 원만하게 협의하여 김호중을 위해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김호중은 군 복무 문제뿐만 아니라 앨범 제작과 영화 출연 등을 위해 ‘사랑의 콜센타’에서 하차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마지막 녹화를 마쳤으며 이날 촬영분은 오는 31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30세인 김호중은 지난 6월 15일 영장을 받았지만 입대를 연기하고 재검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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