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맨체스터 시티 SNS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직전 라운드를 패배를 벗어나면서 2위 굳히기에 나섰다.

맨시티는 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EPL 34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5-0 대승을 따냈다. 이 날 승리로 맨시티는 승점 69점을 확보해 3위 첼시(승점 60)과의 승점차를 9점으로 벌렸다. 뉴캐슬전 승리로 맨시티는 홈 9경기 연속 무패(8승1무)행진을 이어갔다.

선제골을 예상보다 일찍 나왔다. 전반 10분 제주스가 실바의 어시스트를 받아 결승골을 쏘아올리면서 득점 행진이 시작됐다. 10분 뒤에는 마레즈가 더 브라이너의 도움을 받아 2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을 두 골로 마친 맨시티는 후반에도 공격의 고삐를 놓치 않았다. 후반에는 상대 자책골과 다비드 실바의 프리킥 추가골, 스털링의 쐐기골까지 이어지면서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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