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경수진트레인_030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경수진이 윤시윤을 최고의 상대역으로 꼽았다.

6일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트레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트레인’에서는 경수진과 윤시윤이 함께 호흡한다. 제작발표회 내내 두 사람은 좋은 호흡을 선보였다.

경수진은 “윤시윤은 지금껏 해 온 상대역 중 최고로 좋다”고 말하며 “배우로서 임하는 자세도 멋있지만, 한편으로 사람 윤시윤도 평생 같이 지내고 싶다싶을 정도로 좋은 사람인거 같다”고 극찬했다.

이어서 “연기하면서 계속 드는 생각은 다른 작품으로 만나도 재밌게 촬영하고 배우로 진지하게 임할 수 있겠다 싶다”고 덧붙였다.

윤시윤도 “경수진은 캐스팅 얘기를 들었을때 주변에서 다량의 시샘을 받았다. 너무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함께하다 보니 방송용이 아닌 자연스러우면서 특이한 모습들이 아름답다. 매력이 많다”고 화답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OCN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