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애슬론 가혹행위 추가 피해자, 6일 기자회견 열고 실상 알린다
    • 입력2020-07-04 15:11
    • 수정2020-07-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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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숙현 선수가 마지막으로 엄마에게 남긴 메시지 캡처본. 제공 | 이용 의원실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지도자와 동료의 가혹 행위로 극단적 선택을 한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출신 고(故) 최숙현 선수의 동료들이 6일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4일 최숙현 선수의 유족과 지인들은 “추가피해자들이 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기자회견을 통해 최 선수의 억울함을 알렸던 이용 미래통합당 의원실에서도 “6일 오전에 추가 피해자 기자회견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 의원은 지난 3일 “최숙현 선수 외에도 추가 피해자들과 추가 면담을 통해 더 많은 피해자가 있음을 확인했다. 더 많은 추가 피해자들을 파악, 철저한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에 나설 동료들은 최숙현 선수가 지난 2월 소송을 준비할 때에도 함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소송을 포기했고, 최숙현 선수 홀로 소송을 진행했다. 최숙현 선수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그동안의 가혹행위와 폭행, 폭언 등이 알려지면서 추가 피해자들도 용기를 낸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체육회는 지난 2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선수를 상습적으로 때리고, 폭언을 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감독에게 직무정지를 내렸다. 대한철인3종협회는 6일 오후 4시에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추가 피해들이 예정대로 기자회견을 열면, 가해자들의 추가 가해 사실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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