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용인도시공사 휴양복지팀
용인도시공사 휴양복지팀은 1일 한울장애인공동체를 찾아가 세탁 봉사 활동을 펼쳤다.

[용인=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용인도시공사 휴양복지팀은 1일 양지면의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한울장애인공동체를 찾아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사는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각 시설에 자원봉사 손길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정을 듣고, 용인시 자원봉사 센터의 협조로 도움이 필요한 시설을 추천받고 봉사에 나섰다.

직원들은 장애인 거주시설을 직접 방문해 의복과 침구 등 세탁물을 수거하고, 이를 다목적복지회관 등의 시설을 활용해 세탁한 뒤 다시 시설로 직접 배달해 줬다.

용인자연휴양림과 다목적복지회관 등을 운영하는 공사 휴양복지팀은 지역 내 복지단체나 소외계층 보호 시설들의 빨래를 대신해주는 등 지속적으로 빨래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공사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세탁봉사 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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