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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UFC 옥타곤걸 아리아니 셀레스티(33)가 임신했다. 셀레스티는 최근미국의 유명 매체인 유에스 위클리(US Weekly)와의 인터뷰를 통해 임신 사실을 알렸다. 자신의 SNS에도 D라인의 사진을 게시한 후 “내 인생에서 이순간만을 기다렸다. 아기를 통해 친절함, 동정심, 신뢰 등을 다시 배웠다. 빨리 보고 싶어 미칠 지경이다. 너무 사랑한다”며 태어날 아기에 대한 큰 애정을 나타냈다.

셀레스티는 유에스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나의 어머니가 임신 테스트를 해보라고 권유했다. 나는 전혀 몰랐지만 어머니가 나의 상태를 눈치 챈 것이다. 두 번이나 테스트했다. 너무 놀라고 기뻤다”고 전했다.

아기의 아버지는 테일러 킹으로 모델과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셀레스티와는 지난 2018년부터 연인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006년에 옥타곤걸로 발탁된 셀레스티는 선수 못지않은 인기를 가지고 있는 UFC 프랜차이즈 스타다. 14년째 옥타곤에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광고촬영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2011년에는 SBS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도 출연해 한국팬들에게도 익숙하다.

셀레스티는 옥타곤의 인기를 바탕으로 맥심을 비롯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등 여러 유명 잡지와 다수의 작업을 펼쳤다. 가수와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링걸로는 최초로 백만장자의 대열에 오르며 많은 링걸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신의 이름을 건 쇼핑몰을 론칭하는 등 사업수완을 발휘하기도 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아리아니 셀레스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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