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에 ‘선미의 역대급 컬크러쉬 본인등판’ 영상이 공개됐다. 출처|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가수 선미가 가슴 성형 수술과 노출 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에 ‘선미의 역대급 컬크러쉬 본인등판’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선미는 포털 사이트에 올라와있는 자신의 정보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미는 “2018년 워터밤 이후 제 이름을 검색하면, 제일 위에 ‘선미 가슴수술’이 뜬다”며 “이걸 내가 엑스레이 수술 찍어서 보여줄 수도 없고, 그렇게 막 사실 그 정도의 크기가 아니거든요? 몸에 비해 있다 보니까 의심을 많이 하시더라고요”라고 밝혔다.

이어 “근데 안했어요”라고 말하며 자신감(?)있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또 지난 20일 선미가 자신의 SNS에 올린 노출 사진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선미는 이 사진에 대해 “이 사진은 제 동생이 찍어준 사진인데, 제 동생 전공이 사진이에요”라며 “이게 티저 ‘좋아요’ 수보다 훨씬 많다”라고 전했다.

이어 “역시 살은 좀 보여야…”라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하지만 이 사진이 공개된 후부터 해외 팬들이 “너 가슴수술 했잖아, 해명해”라는 등의 악의적인 댓글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에 선미는 “해명합니다. 네, 안했구요”라고 단호하게 말을 했다.

한편 29일 발표한 선미의 신곡 ‘보라빛 밤’은 30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벅스, 지니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발매한 ‘날라리 (LALALAY)’ 이후 약 10개월 만의 컴백임에도 음원차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 ‘솔로 퀸’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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