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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 이찬원, 임영웅, 장민호(왼쪽부터)가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에 특별출연했다. 출처|영탁 SNS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트롯F4 가수 영탁, 이찬원, 임영웅, 장민호가 함께 한 TV조선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의 비하인드 컷이 화제다.

영탁은 29일 자신의 SNS에 “평생 잊지 못할 추억 더하기 하나”라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 속에서 파란 관복을 입은 영탁과 장민호, 상투에 머리띠를 두른 평민 복장의 이찬원과 임영웅이 대조돼 눈길을 끈다.

지난 28일 방송된 ‘바람과 구름과 비’ 12회에서 깜짝 출연한 이들 트롯스타 덕에 드라마는 평균 시청률 4.7%보다 높은 6.3%를 기록해 시청률 상승효과를 누렸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조선시대 최고 역술가인 최천중(박시후 분)이 흥선군(전광렬 분)의 아들을 고종에 즉위시키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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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앞줄 오른쪽)이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출연진과 촬영한 셀카를 공개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찬원, 장민호, 박시후, 임영웅, 영탁, 전광렬. 출처|영탁 SNS

영탁은 또 “‘바람과 구름과 비’ 제작진분들과 사랑하는 멤버들 그리고 전광렬, 박시후 선배님 감사드립니다!”라며 촬영 현장 사진도 공개했다.

촬영차량 안으로 보이는 곳에서 전광렬은 입에 크림을 묻히고 빵을 먹고, 임영웅은 V자를 그리는 등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덕분에 주말을 잘 보냈다”, “앞으로 영탁이 하고 싶은 거 다해” 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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