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 길한빛 대위, 6.25 참전 조종사 손 잡고[포토]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기아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 조종사였던 이배선 옹과 251 공수비행대대 길한빛 대위가 시구행사에 참석했다.

길 대외는 시구에 앞서 이배선 옹에게 빨간 머플러를 목에 걸어주며 선배 조종사에 대한 경의를 표시했다. 2020. 6. 28.

고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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