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김설진 '자파리' S씨어터에서 개막
    • 입력2020-06-21 14:35
    • 수정2020-06-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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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파리 포스터
자파리 포스터. 제공|세종문화회관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세종문화회관은 2020년 ‘컨템포러리S’ 프로그램 ‘자파리’를 오는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S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컨템포러리S’ 는 지난 2018년 10월 세종문화회관에서 개관한 S씨어터에서 선보이는 실험적 작품을 위한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S씨어터는 연출 의도에 따라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창의적 시도를 할 수 있는 가변형 극장으로 실험적인 작품을 위해 문을 열었다.

지난해 ‘김주원의 탱고발레 3 Minutes’이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올해는 현대무용은 물론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현대무용가 김설진이 안무가 겸 출연자로 참여한 작품을 준비했다. 김설진은 “공연명 ‘자파리’는 ‘장난’을 의미하는 제주도 방언이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사소한 장난으로 보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될 수 있을 고유한 움직임들에 주목했다”며 “이번 공연은 수많은 자파리 속에서 새로운 것을 찾는 예술을 향한 끊임 없는 자아투쟁의 이야기를 피지컬 모노드라마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출은 무용극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도 있다니…’와 연극 ‘뜨거운 여름’ 등으로 김설진과 호흡을 맞춰온 민준호가 맡았다. 민준호 연출은 “‘자파리’는 제주도가 고향인 김설진이라는 특별한 예술가에게 너무나 어울리는 단어다. 그의 일상은 자파리로 가득하다. 공연을 통해 그의 이해할 수 없는 자파리들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고유한 움직임과 상상력을 더욱 폭넓게 표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나는 광주에 없었다’의 무대디자이너 남경식, ‘판소리 햄릿 프로젝트’의 음악감독 정종임, ‘슈팅스타’의 조명디자이너 공연화 등 크리에이터가 가세했다.

세종문화회관 김성규 사장은 “세종문화회관 역시 앞으로 다양한 실험적 시도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켓은 24일 오픈하며 가격은 R석 6만원, S석 4만원.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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