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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 프라이부르크 홈페이지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권창훈(26·프라이부르크)이 후반 막판 투입돼 짧은 시간 활약했다.

권창훈은 17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슈바르츠발트 경기장에서 열린 헤르타 베를린과의 2019~2020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7분 교체 투입됐다. 그러나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소속팀 프라이부르크는 이날 베를린에 2-1 승리를 거두면서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와 함께 7위로 올라섰다.

프라이부르크는 이날 후반 16분 빈센초 그리포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21분 베를린의 베다드 이비세비치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하긴 했으나 후반 26분 닐스 페테르센의 결승골로 이날 경기를 마감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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