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배우 수지(뒷줄 오른쪽)가 같은 소속사 선배들 전도연, 정유미, 공효진(오른쪽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과 함께 지난 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0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했다. 출처|수지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한국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한 앵글에 담은 듯한 샷이 공개됐다.

배우로 활약 중인 수지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선배 전도연, 공효진, 정유미 등과 함께 한 2020 백상예술대상 현장 사진을 올렸다.

전체적으로 검정색 톤으로 의상을 맞춘 듯한 네 사람은 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0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사진 속에서도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여배우들의 카리스마가 빛났다.

수지는 “어제 제일 떨렸던 순간. 숲 선배님들과”라며 애정 듬뿍한 글로 선배들과 함께 한 기쁨을 전했다.

매니지먼트숲은 ‘칸의 여왕’ 전도연과 ‘한류킹’ 공유를 비롯해 연기파 배우 공효진, 정유미, 서현진, 최우식, 남주혁 등이 소속되어 있다.

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배우로 더 큰 성장을 위해 지난해 4월 매니지먼트숲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한편 수지는 남주혁과 함께 올해 방송 예정인 tvN 청춘드라마 ‘스타트업’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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