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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세계최고 권위의 피트니스단체 IFBB가 주관한 ‘IFBB 몬스터짐 프로대회’에서 프로카드를 획득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피트니스 스타로 떠오른 서보라가 최근 자신의 SNS에 탄탄한 근육은 물론 화려한 미모를 자랑하는 사진을 게시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보라는 웨이트로 다져진 꿀벅지, 애플힙은 물론 시크함이 절로 묻어나는 세련된 표정의 사진으로 팬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유명 배우 한예슬을 닮아 ‘피트니스계의 한예슬’로 불리는 서보라는 이전부터 뛰어난 용모로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프로카드를 획득한 IFBB 대회에서는 남성팬들이 서보라의 이름을 연호하는 등 장사진을 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The International Federation of Bodybuilding and Fitness’의 약자인 IFBB는 1946년에 창립된 세계최고의 보디빌딩 & 피트니스 단체다.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 본부를 두고 매년 5대양 6대륙에 걸쳐 지역대회와 월드챔피언십 등 2500여개의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단체다. 서보라가 프로카드를 획득한 대회는 월드챔피언십 대회로 전세계에서 선발된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프로카드는 모든 보디빌더와 피트니스 모델들이 꿈꾸는 카드로 프로카드만 있으면 전세계 모든 곳에서 프로 선수와 트레이너로 대접받는다.

서보라는 지난 2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유명 보디빌더 황철순의 결혼식에 축하공연을 펼쳐 ‘의리녀’로도 유명하다.

그동안 피트니스 관련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해 온 서보라는 “웨이트는 꾸준히 하고 있다. 올해는 8월 인천에서 열리는 ‘몬스터짐 IFBB PRO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프로카드를 획득한 대회지만 세계적인 대회이기 때문에 다시 검증받고 싶어 출전한다. 올해도 프로카드를 획득하겠다. 지난해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팬들의 지지와 응원을 받도록 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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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서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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