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마니아 그랑프리 원다희, 비키니 부문 석권하며 올해 최고의 몸짱으로 탄생!
    • 입력2020-06-01 06:04
    • 수정2020-06-01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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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희가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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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희가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수원| 이주상기자] “노력은 배신하자 않는다!” 발레리나 원다희(28)가 올해 한국 최고의 몸짱으로 탄생했다. 지난달 31일 수원시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2020 맥스큐 머슬마니아 제니스 챔피언십’이 열렸다. 당초 4월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전세계를 휩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5월 마지막 날에 열리게 됐다.

많은 종목 중 관객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비키니 분야에 출전한 원다희는 미즈비키니 노비스 1위, 미즈비키니 오픈 1위를 연거푸 차지한 데 이어 대회 최고의 영예인 그랑프리까지 석권하며 이날 대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사학 명문 한양대학교에서 발레를 전공한 원다희는 마지막 심사인 미즈비키니 테마웨어 부문에 발레리나로 변신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백설공주의 오데트 공주, 지젤로 변신해 날아갈 듯한 포징과 표정으로 관객들을 압도하며 이날의 주인공임을 예고했다.

그랑프리로 호명된 후 깜짝 놀라며 연신 눈물을 훔친 원다희는 “지난해 10월부터 대회를 준비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대회가 연기되며 밸런스를 잃었다.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인 것이 주마등처럼 스쳐가 펑펑 눈물을 흘리게 됐다”며 ”그런 굴곡이 있었지만 끝임없이 노력했다. 나의 모토인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며 벅찬 감격을 전했다.

원다희는 유명 발레단의 주역을 거쳐 학원강사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원다희는 “발레를 하면서 웨이트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웨이트는 체력은 물론 정신적으로도 자신감과 안정을 주기 때문에 교육에도 효가가 크다”며 피트니스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원다희의 목표는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것. 올해 라스베이거스 머슬마니아 세계대회를 겨냥하고 있다. 원다희는 “부상으로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항공권을 선물 받아 한결 편한 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할 수 있어 기쁘다. 라스베이거스 대회는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명성이 높은 대회다”라며 “30여개국 등 전세계에서 많은 선수들이 출전한다. 피트니스 강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은 물론 한국의 미를 널리 알리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비키니를 비롯해 커머셜모델, 스포츠모델, 피지크, 클래식, 보디빌딩 등에 2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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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희가 그랑프리로 호명된 후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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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희가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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