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만을 달구는 플라이위드미, 크레이지 자이언트를 장식한 인어들의 자태![포토]

[스포츠서울 글·사진 부산 | 이주상기자] 최강 섹시 걸그룹 ‘플라이위드미’가 최근 부산광역시 수영만 앞바다에서 진행된 남성잡지 크레이지 자이언트의 6월호 커버 촬영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날 플라이위드미의 멤버인 샤샤, 하이, 레아는 육감적인 라인과 화려한 용모, 춤으로 다져진 다양한 퍼포먼스로 카메라의 셔터막을 쉴 새 없이 진동시켰다.

무대를 달구는 다이나믹한 춤과 강렬한 퍼포먼스가 특기인 플라이위드미는 지난 2008년에 결성된 그룹. 대학 축제 등 여러 무대에서 퍼포먼스 위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8년에는 한국광관공사 주최로 일본이 자랑하는 도쿄돔에서 YG엔터테인먼트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한국 걸그룹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샤샤. 레아, 하이 등 세 명의 멤버는 지난 2018년에 합류해 한솥밥을 먹고 있다.

한 달에 평균 25일 이상을 무대에 오르는 공연계의 블루칩인 플라이위드미는 요즘 주춤한 상태다. 바로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이다. 플라이위드미는 “지금은 쉬는 시간이 아니라 연습하는 시간이다. 새로운 안무와 노래를 만들고 있다. 빨리 코로나19가 진정돼 무대에서 팬들과 얼굴을 마주하며 만나고 싶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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