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배우 한혜진-기성용 부부. 출처|한혜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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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 출처|한혜진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배우 한혜진이 딸 시온의 귀염뽀작한 편지를 공개했다. 글씨는 삐뚤빼뚤했지만, 아빠 사랑이 가득한 편지였다.

한혜진은 25일 자신의 SNS에 “아침에 글씨 계속 물어보고 연습하더니 아빠한테 편지 좀 보내달라고”라면서 딸 시온이 쓴 편지를 찍어올렸다.

편지에는 ‘아빠 사랑해. 보꼬시어. 많이 사랑해. 시온이’라는 글이 적혀 있어 웃음을 줬다.

기성용은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요르카에서 뛰고 있다. 최근 구단 공식 SNS계정에는 기성용의 팀 훈련 합류 모습이 그려졌다.

한혜진은 최근 tvN특별극 ‘외출’을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두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식을 올렸고, 2015년 딸을 출산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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