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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놀면 뭐하니’의 여름프로젝트인 혼성그룹에 가수 비, 이효리가 모두 초대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출처|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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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놀면 뭐하니’의 여름프로젝트인 혼성그룹에 가수 비, 이효리가 모두 초대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출처|비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톱가수 비와 이효리의 ‘혼성그룹’ 프로젝트가 결국 성사되는 것일까.

가수 비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Here We Come(여기 우리가 왔다)” 라는 글과 함께 MBC‘놀면 뭐 하니’의 MC 유재석, 가수 이효리와 함께 무대에 선 모습을 공개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김태호PD가 꺼낸 ‘여름 프로젝트’가 블록버스터급으로 커져 버렸다. 무엇보다 ‘댄싱킹’과 ‘댄싱퀸’의 만남이 성사됐다는 것만으로도 흥미를 더한다.

모두가 바라는 두 사람의 합동무대는 현역시절에는 단 한 차례 성사됐다. 지난 2004년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 두 사람은 함께 탱고 무대를 펼친 바 있다.

이후 지난 2008년 유재석 이효리 등이 출연했던 SBS‘패밀리가 떴다’에 게스트로 온 비가 파자마 차림으로 이효리와 즉석에서 춤을 춘 게 다다.

한편 유재석은 혼성그룹 결성을 위해 이효리, 비 등을 차례로 만난데 이어 헨리, 황광희 등을 차례로 면담해 팀 구성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조합 미쳤다” “헐헐헐.. 너무 좋아” “이게 어떻게 이뤄졌을깡”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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