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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왼쪽)과 하희라의 전통 혼례 사진. 출처|최수종 개인 SNS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이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다운 모습을 자랑했다.

21일 최수종은 자신의 SNS에 과거 하희라와 전통 혼례 장면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최수종은 “오늘은 둘이 하나가 된다는 부부의 날, 28년동안 변함없이 사랑하며 배려하며 서로를 아끼면서 노력해온 우리의 삶!”이라며 “더 많은 날들을 더 사랑하며 배려하며 아끼며 살아가겠습니다. 선한 영향력, 축복의 통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신이 있어 난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 사랑 받고 주는 것 만큼 더 큰 행복이 어디 있으랴. 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내 당신을 향한 마음 변함 없으니 당신은 나에게 사랑의 향기만 뿜어 다오. ‘바람세월’ 중에서”라며 하희라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모범 답 같으신 부부라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두분 늘 건강하세요”, “늘 그렇게 사랑하며 행복하세요. 부럽습니다”라며 부부를 응원했다.

한편 최수종과 하희라는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많은 부부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26년 차에도 달달한 모습을 뽐냈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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