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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 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독일 대표팀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2년 재계약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노이어와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뮌헨은 노이어와 2023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2년 연장했다. 칼-헤인즈 럼메니게 대표는 “노이어와 계약을 연장해 매우 기쁘다”라며 “그는 세계 최고의 골키퍼이고 우리의 주장이다”라고 말했다.

노이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의 중단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아무도 몰랐기 때문에 결정을 내리고 싶지 않았다”며 “나는 토니 타팔로비치 골키퍼 코치와 계속 호흡 맞추는 것이 중요했다. 이제 계약 문제가 해결됐으니 만족한다. 뮌헨은 유럽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이기에 편안함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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