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배우 김태리, 송중기 주연의 영화 '승리호'가 런칭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예고편을 공개한 '승리호'는 2092년 우주 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 파괴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승리호'는 올 여름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 중이다.

극 중 김태리는 젊은 리더 장선장 역할을 맡아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한 바. 지난 2016년 '아가씨' 숙희 역으로 데뷔한 김태리는 '1987' '리틀포레스트' tvN '미스터션샤인'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비약적인 성장을 일궈냈다.

독보적으로 캐릭터를 구축하며 충무로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고 있는 김태리. 매 작품마다 인상 깊은 연기로 사랑을 받아온 김태리의 데뷔와 최근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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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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