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기자]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4년 만에 국내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팬 공지를 통해 "블랙핑크가 10곡이 넘는 신곡 녹음을 모두 마쳤다"며 "국내 첫 정규 앨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달 발표될 블랙핑크의 신곡은 선공개 타이틀 곡"이라며 "현재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촬영 준비와 안무 연습 등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첫 정규 앨범은 9월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YG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는 7~8월경 특별한 형태의 두 번째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컴백에 앞서 이달 29일에는 블랙핑크가 피처링한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새 앨범 수록곡 '사워 캔디(Sour Candy)'가 공개된다. 이 앨범에는 아리아나 그란데, 엘튼 존 등이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해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41위,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 2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국내 그룹 단일 채널 최다인 3540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한 블랙핑크는 총 18편 이상의 억대 뷰 영상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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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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