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상의 e파인더] 올해 첫 비키니여신은? ICN 비키니부문 3관왕을 차지한 장미송이!
    • 입력2020-05-07 05:59
    • 수정2020-05-07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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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송이.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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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송이(가운데)가 프로카드를 획득한 후 기뻐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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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송이가 프로카드를 획득한 후 기뻐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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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송이.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올해 첫 비키니여신의 타이틀은 ‘피트니스계의 한효주’라고 불리는 장미송이에게 돌아갔다. 28살의 피트니스 모델인 장미송이는 지난 달 30일 서울 은평구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0 ICN 서울 피트니스 챔피언십’ 비키니 부문(퍼스트타이머, 노비스, 오픈) 3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 2일 경기도 파주에서 열린 ‘피트니스스타 아마추어리그’ 비키니 부문에서도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비키니여신으로 등극했다. 특히 호주에 본부를 둔 세계적인 피트니스 단체인 ICN이 서울 대회 비키니 부문에 부여한 프로카드를 획득해 의의를 더 했다. ICN 프로카드는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프로카드로 피트니스 선수에게는 꿈의 카드로 불린다.

장미송이는 “전부터 피트니스 모델일과 트레이너로 활동했지만 대회는 처음이었다. 너무 큰 상을 받아 얼떨떨하다”며 “ICN에서 프로카드를 획득했기 때문에 그에 걸맞게 진정한 프로가 되도록 하겠다. 영광스럽게 시작했지만 계속 대회에 나갈 것이다. 부족함을 알았기 때문에 무엇을 채우고 보완해야 할지 알 것 같다. 계속 전진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보건대학교에서 치기공과를 전공한 후 해외연수를 떠난 장미송이는 캐나다 현지에서 피트니스를 접하게 됐다. 장미송이는 “캐나다에서 공부하다 체력이 떨어져 피트니스 체육관을 찾게 됐다. 체육관에서 열심히 하는 외국선수의 모습에 반해 트레이너에 대한 꿈을 꾸게 됐다. 꿈이 현실이 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피트니스 모델과 트레이너가 최종 목표다”라며 활짝 웃었다. 뚜렷하고 시원한 이목구비, 청량한 미소로 ‘피트니스계의 한효주’라고 불리는 장미송이를 그의 체육관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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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송이.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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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송이.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잘록한 허리가 눈에 띈다.
22인치다. 대회에 출전하지 않을 때는 23인치다.

- 애칭이 ‘피트니스계의 한효주’다.
성격과 외모가 시원시원하다고 해 그렇게 부른다. 한효주씨처럼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도 미친다고 해 너무 영광스런 애칭이다.

- 첫 피트니스 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정말 놀랐다. 자신의 한계치를 알고 싶어 도전했는데, 뜻밖의 성과를 거뒀다. 인생에서 가장 적은 숫자의 몸무게와 정해진 식단, 그리고 그에 따른 힘든 운동과 인내심을 평가받고 싶었다.

- ICN 대회의 의미가 클 것 같다.
스테로이드 제재 복용 등 대회에 출전한다고 하니까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ICN 대회는 반도핑을 지향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컸다. 피트니스스타 아마추어리그도 마찬가지였다. 내츄럴을 표방하는 대회에서 프로카드도 따고 그랑프리도 획득해 너무 기쁘다.

- 피트니스의 매력은?
운동을 하면서 얻는 아름다움과 몸매 그리고 자신과의 약속 통해 더욱 성장하는 모습이 즐겁고 행복하다. 1등이라는 타이틀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순위를 떠나 준비해온 과정이 너무 소중한 것이 피트니스다.

- 자신의 운동철학은?
조금이라도 움직이자.무조건 먹은 만큼 움직여야한다. 하다못해 앉아서 청소라도 해야 한다는 각오를 항상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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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송이.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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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송이.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피부가 굉장히 매끈하다.
어렸을 때는 떡볶이 등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했다. 하지만 피트니스를 하면서 멀리하게 됐다. 자극적인 음식은 화농성 여드름 등 피부를 굉장히 거칠게 만든다. 피부가 나빠지면 아무리 좋은 일이 생겨도 여성들은 하루종인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자신에 맞게 좋은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 성격이 털털하다.
털털하다 못해 백치미라는 소리까지 듣는다. 너무 밝고 명랑해서 ‘관종’이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다.

- 롤모델은?
자넷 라유(Janet Layug)다. 2018년에 한국에서 열린 대회에도 출전했던 유명한 프로선수다. 아름다운 균형미에 매력적인 얼굴까지 갖췄다. 특히 무대에서 보여주는 여유로움이 최고였다. 몸이 만들어지면 포징과 표정 연습에 집중하게 되는데, 요즘은 자넷 라유를 통해 배우고 있다.

- 감동 깊게 읽은 책은?
유명한 여행가인 한비야의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라는 책이다. 20살 때 읽은 건데 도전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책이다.

- 아직 미혼이다. 꿈꾸는 사랑이 있다면?
레이첼 맥아담스가 주연한 영화 ‘노트북’에 나오는 깊고 진실된 사랑을 해보고 싶다. 치매에 걸린 아내의 기억을 돌아오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항상 옆에 있어주는 남편이 감동이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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