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이플-세종대, 국제 의류 검색 대회 글로벌 5위 달성
    • 입력2020-04-20 14:08
    • 수정2020-04-2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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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인라이플(대표 한경훈)과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연구팀이 공동으로 지난 4월 10일 전기전자공학회(IEEE,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와 컴퓨터 비전 재단(CVF, Computer Vision Foundation)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 최대 인공지능 컨퍼런스 CVPR(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의 대회 Deep Fashion 2 Challenge 2020 Track 2인 의류 검색에 글로벌 순위 5위, 국내 순위 2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의류 검색은 이미지를 보고 동일한 상품을 찾는 서비스로 의류 검색을 응용하여 서비스 이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검색하기 위해 글이 아닌 카메라나 스크린샷으로 찍어 원하는 상품을 바로 찾아 주기 때문에 편의성을 높이고 의류 외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가능한 매우 유용한 서비스다.


Deep Fashion 2 Challenge 2020 Track 2 대회는 특징 추출 기술(Feature Extraction), 물체 인식 기술(Object Detection), 배경과 전경을 분리하는 기술(Semantic Segmentation), 의류 윤곽의 주요 포인트를 인식하는 기술(Fashion Landmark Detection) 등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므로 출품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큰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알리바바(1위), 네이버(2위) 등의 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인라이플과 세종대 연구팀은 장비, 데이터, 인력 모두 대기업과 비교하여 훨씬 적은 자원으로 얻어낸 결과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고 밝혔다.


국제대회는 대회 출품을 위해 대회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이외에 비슷한 유형의 데이터를 추가로 학습하여 성능을 높이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부분이 쉽지 않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특히 패션 데이터는 개인정보보호뿐만 아니라 저작권 문제가 있기 때문에 쉽게 구하기 어려운 데이터이고 원본 데이터를 구해도 학습을 위한 데이터로 만들기 위해 거쳐야 할 처리 작업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한다.


연구를 주도한 인라이플 황문기 인공지능연구소장(서강대 경제대학원 인공지능경제 겸임교수)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도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지만 글로벌 기업 간 격차는 분명히 존재한다.”라며 “실질적인 인공지능 기술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참여와 노력도 중요하지만,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및 자원 등의 자원 마련이 우선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데이터 확보 및 인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 기업과 기술과 규모 모두에서 나란히 경쟁할 수 있도록 실력을 쌓아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인라이플에서 대회 모델로 구성한 이미지 검색 서비스 데모 페이지 l이미지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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