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eStars_공식일러스트
파이브 스타즈 공식 일러스트. 제공 | 스카이피플

[스포츠서울 이상훈 기자] 지난 3일부터 CBT(클로즈드 베타테스트) 사전예약을 진행한 스카이피플의 블록체인게임 ‘파이브스타즈’가 13일 CBT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파이브스타즈’는 카카오 클레이튼의 비앱(BApp) 파트너로 최근 코인원에 상장한 클레이튼 기반의 ‘미네랄’ 토큰이 사용되는 최초의 타이틀이 될 예정이다. 게임 내에서 생성된 아이템 중 일부는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 토큰)화 돼 블록체인 상에 기록된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미네랄 토큰을 이용해 아이템을 거래하거나 추후 출시될 차기작에 이어서 사용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블록체인 게임들은 지갑 생성, 트랜잭션 수수료와 같이 블록체인을 모르는 일반 게임 유저들에겐 진입 장벽이 너무 높다는 문제가 있었으나 ‘파이브스타즈’는 게임 내 자동 지갑 생성, 수수료 대납 등 진입 장벽 문제를 해소해 모든 유저들이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하고 있다.

CBT는 13일부터 16일까지 모바일(AOS)과 웹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유저들은 이벤트 및 설문조사 참여를 통해 정식 론칭 후 사용 가능한 아이템 쿠폰을 보상으로 지급받게 된다.

박경재 스카이피플 대표는 “보다 나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CBT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테스터 유저분들의 많은 참여와 피드백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part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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