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9_tvN 새 월화드라마_청춘기록_박보검x박소담x변우석 청춘배우의 뜨거운 만남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이 ‘청춘기록’으로 뭉쳤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이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의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청춘기록’은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WATCHER(왓쳐)’ 등을 통해 치밀한 연출의 힘을 선보인 안길호 감독과 ‘닥터스’, ‘사랑의 온도’ 등 하명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남자친구’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박보검은 열정을 품은 현실주의 청춘 ‘사혜준’을 맡았다. 모델이자 배우가 꿈인 사혜준은 이상과 현실에서 조화를 이뤄내는 인물이다. 밝고 온화한 성품을 지녔지만, 객관적으로 세상을 바라볼 줄 아는 유연한 공감 능력도 지녔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꿈인 ‘안정하’는 박소담이 연기한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정의할 줄 아는 안정하는 타고난 센스와 노력으로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인물. 내면의 불안정을 버리고 스스로 안정을 찾아가는 야무진 청춘이다. 변우석은 사혜준의 절친한 친구이자, 모델 겸 배우 ‘원해효’로 분한다.

한편, ‘청춘기록’은 2020년 하반기 tvN에서 방송 예정이다.

hongsfilm@sportsseoul.com

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컴퍼니, B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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