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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녀(왼쪽). 제공|국립극단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배우 김성녀가 연극 연습 도중 부상을 당했다.

김성녀는 이달 중에 개막 예정인 연극 ‘파우스트 엔딩’에서 파우스트 역으로 연습 중이었다.

그러나 지난 30일 연습 도중 넘어져 어깨가 탈골되고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국립극단 측은 김성녀가 현재 자택에서 회복 중이며 논의 끝에 이번 공연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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