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배우 황신혜(사진 오른쪽)가 2일 딸 이진이와 함께 가수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를 한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출처|황신혜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이래서 딸은 하나 있어야 하나봐요.”

배우 황신혜가 그의 뒤를 이어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딸 이진이와 함께 찍은 가수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황신혜는 2일 “틱톡 2번째 #아무노래챌린지 #맛뵈기 ㅋ #견뎌내자 견뎌내자”라면서 촬영본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음악에 맞춰 손가락을 ‘톡톡’ 두들기고, 리듬에 맞춰 그루브를 즐기는 두 사람은 영락없는 또래친구 같았다.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자발적 자가격리’에 들어간 요즘,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다정한 모녀의 모습에 반응도 뜨거웠다.

팬들은 “이래서 지인이 애는 하나쯤 있어야 한다고 강조를 하나봐요. 특히 딸” “제일 잘한 일. 딸 하나 낳은거죠~ 저두요” “역시 친구같은 딸이 최고!”라는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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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 출처|황신혜SNS

황신혜는 앞서 지난 2일에도 “딸이 가르쳐준 ‘퓨퓨퓨(pewpewpew)’ 중독성 강하네 ㅎㅎ 재밌다”라면서 얼굴만 크게 보이는 편집영상을 공개해 웃음을 줬다.

데뷔 37년차 배우의 망가짐을 불사한 코믹영상에 팬들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진짜진짜 예쁘고 귀염 풍만” “너무 욱겨”라는 반응이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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