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수면마취제 투입 후 쓰러져 경찰 출동…현재 귀가
    • 입력2020-04-01 15:56
    • 수정2020-04-0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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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마약류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수 휘성이 수면마취제류 약물을 투입한 채 쓰러져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8시30분경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는 비닐봉투와 주사기 여러 개, 액체가 담긴 병 등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해당 남성이 휘성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마약류 투약 여부를 파악하고자 경찰서로 데려와 조사했으나 소변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휘성이 사용한 약물이 마약류로 지정되지 않은 수면마취제 종류인 것으로 보고 일단 그를 귀가시킨 뒤 추후 다시 조사할 계획이다.

휘성은 현재 마약류 투약 의혹을 받고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지난달 26일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2월 마약 관련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마약류를 구매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휘성은 지난 2013년 군 복무 당시 수면 마취제 일종인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군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지만 병원 치료 목적이 인정되며 같은 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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