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가수 노지훈(앞)이 1일 장민호(오른쪽에서 두번째)의 방문을 기념해 온 가족이 함께 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출처|노지훈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가수 노지훈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한 가수 장민호의 사진을 공개했다.

장민호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노지훈의 집을 방문, 열혈팬인 노지훈의 큰누나 지혜씨 등 가족들과 화기애애한 식사자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장민호를 ‘예비 매형’으로 몰아가는 노지훈 가족의 집요하고 뜨거운 구애공세에 방송 내내 장민호가 “이거 몰카냐?” “나 집에는 갈 수 있는거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노지훈은 “어제 아내의맛 재밌게 잘 봐 주셨나요?^^ 장민호형의 찐팬 큰누나의 소원성취! 민호형 얼굴도 잘생겼는데 마음도 잘생겼어..고마워요 사랑해요^^!손가락하트”라며 화기애애한 가족사진을 선보였다.

사진 속에서 장민호는 노지훈의 아내 이은혜, 누나들 지혜씨, 지은씨 등 세 여자에 둘러싸여 양손 브이를 하고 있다.

특히 ‘찐팬’ 지혜씨가 장민호의 옆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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