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전경

[수원=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해 성금 4000여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성금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본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직원 2262명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의료기관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김선태 총무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을 하루빨리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교육청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있다. 중단 예정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