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주)해커스홀딩스(대표 김성기)가 세계 최초로 방어 보상형(KCE) 플랫폼 ‘MoFAS’를 탄생시켜 화제다.

(주)해커스홀딩스 김성기 대표

이 업체는 블록체인 플랫폼 관련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전문 벤처 스타트업으로 IT 보안 기술자와 임베디드 네트워크 기술자들로 구성됐다.

가상 호출경로를 이용한 드라이버 보안 시스템 및 방법, 블록체인 기반 보상형 보안 시스템,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거래 위변조 방지 시스템 등 블록체인 관련 특허 10건을 보유하고 보안, 블록체인, 임베디드 등 시스템 코어 기반 원천 기술로 공공 블록체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해커스홀딩스는 자체 기술로 블록체인 메인넷 ‘파이널 체인’(FINL CHAIN)과 지능형 화이트리스트 기반 데이터 접근 보호 EDR 솔루션 ‘화이트 디펜스’(WHITE DEFENSE)를 개발했다.

‘파이널 체인’은 해시 라운드 로빈과 평판증명방식이라는 새로운 알고리즘을 사용한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으로서 기존 플랫폼보다 속도가 빠르고 보안성·확장성·안전성이 뛰어나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는다.

‘화이트 디펜스’는 기업·개인의 중요 디지털 자산의 부인가, 부정 실행, 위험 프로세스를 사전에 감지·차단하여 시스템을 보호하는 엔드 포인트 사전 방어 솔루션이다.

해커스홀딩스는 이 화이트리스트 체계를 PC 보안 고도화 사업을 진행하는 전군(全軍)에 보급했으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원사로서 통신, ICT 융합, 정보보호, 소프트웨어, 방송 기술 표준화에 기여하고 있다.

바나나여행 디앱(Dapp) 서비스를 개발하고 네트워크 위협 지능화 진단 및 모의 해킹 시스템으로 특허를 취득하는 등 탄탄한 기술력으로 시장 경쟁력이 높은 솔루션을 개발하며 글로벌 벤처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김성기 대표는 “2020년을 PC/모바일 보안 시장 사업 확장의 분기점으로 삼고 전 세계 보안 솔루션 및 블록체인 플랫폼 업체 중 Top 10 반열에 오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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