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재개봉한 영화 ‘라라랜드’(다미엔 차젤레 감독)가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라라랜드’가 지난 25일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지난 2016년 12월 6일 개봉 당시, 예매율 1위와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지만 전체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하는 건 개봉일 기준 약 3년 3개월 만이다.

유례없는 장기 흥행 신화를 일으킨 뮤직 로맨스 ‘라라랜드’는 올해 관객들이 뽑은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선정되었으며,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까지 제작되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2016년 개봉 당시처럼 N차 관람을 다짐하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다시 한번 최고의 인생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다 6관왕을 휩쓴 뮤직 로맨스 ‘라라랜드’는 오리지널 티켓을 제작하는 첫 재개봉 작품으로 ‘Re.1’이라는 넘버링이 표기되어 소장가치가 더욱 더해졌다. 메가박스에서 오리지널 티켓 Re버전 실물 공개 후 관객들은 이번 재개봉과 굿즈에 대한 호응을 보이며 개봉이 3년이 지난 올해에도 ‘라라랜드’의 마법 같은 신드롬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라랜드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역대 최다 7관왕,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다 6관왕을 휩쓸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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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판씨네마, 메가박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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