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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그라비아 여신 오구라 유카가 속살을 드러냈다. 청순한 외모에 8등신 몸매, G컵의 볼륨감에 청순한 외모 등 반전매력으로 가득한 유카가 남성잡지 맥심(MAXIM) 4월호를 통해 환상의 자태를 보여줬다. 화보 속에서 유카는 비키니 등 여러 의상을 소화하며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다.

2013년 ‘도쿄 걸즈 컬렉션’을 통해 모델로 데뷔한 유카는 2017년, 고등학교 졸업 후 그라비아 모델로 나서며 업계를 평정했다. 미모와 몸매 그리고 상냥한 매너가 남성팬들을 열광시키며 그라비아 퀸으로 이름을 올렸다. 단숨에 ‘초신성’이라 불리며 특집 기사가 편성될 만큼 커다란 주목을 끌었다.

TV 드라마 시리즈, 예능, 영화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국 여행 중의 휴식’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맥심 화보 촬영에서 유카는 그라비아 모델 출신답게 아찔한 보디라인과 유연한 포즈, 능숙한 표정 연기로 촬영에 임했다. 침실에서는 누드 컬러의 란제리를 입고 섹시함과 귀여움을, 욕실에서는 풍만한 가슴이 돋보이는 화이트 비키니를 입고, 관능미를 한껏 발산했다.

유카는 “일본에 있는 집에도 항상 김치가 있다. 본고장 음식을 먹어보고 싶어서 1년에 2~3회 정도 한국 여행을 온다”며 친한파 연예인임을 밝혔다. 한국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한국 팬미팅을 계획 중이었던 유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일정이 미뤄졌다. 진정되는 대로 팬 미팅을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맥심은 2016년 2월호 표지로 그라비아 모델인 시노자키 아이를 섭외해 발간과 동시에 품절된 기록이 있다. 시노자키 아이에 대해 유카는 “친분은 없다. 함께 그라비아 활동을 하는 세대가 있는데, 2~3세대 윗분이기 때문에 선배 중에도 대선배”라고 평가했다. 자신에 대한 ‘경이로운 몸매’, ‘섹시함의 상징’ 등의 평가에 대해선 “언제까지 그런 말을 들을 수 있을지 모르기에 기쁘다. 그럴 때마다 ‘나 아직 안 죽었구나‘라고 생각한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오구라 유카 SNS, 사진제공 | 맥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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